제 나이 또래라면, 유덕화를 좋아할 수도 있고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유덕화를 모를 수는 없습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광고에 그렇게나 많이 나왔는걸요. 그리고 완전 잘 생겼죠. 취향을 탈 수는 있지만 '아니, 이런 얼굴이 잘생겼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암튼, 지금 유덕화가 나왔다고 하니 '그 오빠가 이제 몇 살이지? 할아버지 아닌가?'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요. 성룡 영화가 나오면 결제를 해야하듯, 유덕화 영화 나왔으니 결제해야겠다. 하고 시청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판청펑은 폭턴제거반의 에이스중의 에이스입니다. 폭탄을 쥐고 있는 아이가 두려움에 떨자, 자기 방호복을 벗어서주고 맨몸으로 폭탄을 받아올 정도로 희생정신도 강하고 자신감도 넘칩니다. (나 맨몸으로도 안 죽어! 수준이죠.) 그런 인..